도쿄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방법 (나리타 / 하네다)

도쿄에 도착하는 방법은 2가지 루트가 있다.

우리나라 수도권에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이 있듯이 일본도 도쿄도에 2개의 공항이 있다.

 

나리타 - 인천

하네다 - 김포 

 

이렇게 공항을 각각 짝지어서 기억하면 좋은데 비행기편이야 상황과 조건에 따라 바뀔 수 있는거니

본인 여행에 맞게 확인하시고 예약하시면 될 것 같다.

한가지 더  저렇게 짝지은 이유는 서울을 기준으로 했을 때,

하네다가 김포공항과 같은 역할을 하고 나리타가 인천공항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.

 

도쿄시내와 더 가까운 곳은 하네다공항, 멀지만 국제선이 더 많고 비행기 편이 더 많은 곳이 나리타 공항이다. 

 

<나리타 공항 정보>

https://www.narita-airport.jp/kr/access

공항 교통 정보

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시내까지 가는 방법

1. 전철

나리타 공항은 하네다 공항에 비해 멀리 떨어져 있는 만큼 공항에서 도쿄 시내까지 이동하는데 비용이 더 많이 발생한다. 

전철로 이동하는걸 추천하며 약 1500엔 정도가 발생한다. 

시부야 방면으로 케이세이 나리타 공항선 또는 도쿄 메트로 한조몬선이 있으며 소요시간은 1시간 반정도가 걸린다.

 

2. 택시

택시를 정말 추천하진 않지만 단체로 왔을 때는 이용할만한 것 같다. 

차가 막힐 경우에는 도심까지 1시간 반 이상이 걸리는데 그래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. 

비용은 약 25,000엔 정도로 한국 택시를 생각하고 탔다가는 여행 시작부터 지갑이 얇아질 수 있다. 

 

<하네다 공항 정보>

한국인들에게 일본 공항은 정말 불편함 없이 찾아보고 

https://tokyo-haneda.com/ko/service/index.html

서비스 안내 | 하네다 공항 여객 터미널

제 1터미널 층별 지도 및 이용시설 가이드

하네다공항 층별지도.pdf

7.24MB

제 1터미널 층별 지도 및 이용시설 가이드

하네다공항 층별지도 T2.pdf

8.71MB

 

하네다 공항에서 도쿄 시내까지 가는 방법

1. 버스

하네다 공항에서 버스로 도쿄시내인 시부야까지 가는데는 약 50분~1시간? 정도가 걸린다고 보면된다. 

케이힌 급행버스가 있는데 약 1,030엔이다. 

 

2. 전철

케이큐공항선, JR 야마노테선 으로 이동하면 약 1시간 20분 정도가 걸리는데 교통비는 약 580엔 정도가 발생한다.

어느 역에 가는지에 따라서 버스를 탈지 전철을 탈지 선택을 하면 된다. 

특히, 여러번의 환승을 해야하는거라면 편하게 버스를 타고 시부야까지 가서 지하철을 타는 것을 추천한다. 

 

 

두 공항 모두 한국어로는 굉장히 다양한 정보를 한국어로 제공하여 조금만 찾아보고 간다면 피해를 보는 일은 없을 것 같다.